[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5일 서울시 반포 JW메리어트 서울에서 협회 특별(공익)회원인 식품관련 학회, 협회·단체 등 14개 단체 20여 명과 간친회를 개최했다.  

간친회는 식품산업협회의 특별회원을 초청한 자리로 공익에 기여하는 학회, 연구기관·식품 관련 단체로 구성됐다. 협회와의 협력·소통기반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식품 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산업협회 특별회원은 올해 14개 학회와 단체, 재단 등이 신규 가입하며 식품 관련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실었다. 

간친회는 이효율 식품산업협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협회 홍보 영상 상영, 협회 주요사업 소개, 참석 단체장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식품산업협회는 주요사업 소개에서 △식품 기관, 단체, 조합 등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 △식품산업 허브 역할을 위한 협업 생태계 구축 등 공익 회원과의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기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은 “간친회는 업계와 학계의 소통, 협력 강화에 첫발을 내딛는 귀한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 산업계가 당면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