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안병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경영분석회의를 겸한 ‘NH하나로목장 출범식을 개최했다.

NH하나로목장은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달 개발한 스마트 목장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축개량과 교배, 분만, 사육, 출하까지 한우 관련 사업 전반에 이르는 데이터가 집약돼 있다.

축산농가는 NH하나로목장을 활용해 단순 목장관리 뿐만 아니라 한우 정액 신청 출하 내역 조회 사료 구매 내역 조회 주요 축산정보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곡물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 대내외 어려운 축산환경 극복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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