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도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34개 품목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분담률 개선을 위한 농정활동 △품목단위 자율적 수급체계 구축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판로 확장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 등 원예농산물 품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품목협의회별 지난해도 사업추진 현황과 농정활동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협의회(참외), 우수협의회(떫은감, 양파, 마늘, 딸기, 친환경농업)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자율적 수급조절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판매 확대에 힘써 준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조합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산지부터 판매장까지 농산물 유통기반을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 회복이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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