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앞줄 오른쪽 네 번 째부터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이사, 오문우 한진택배 집배점연합회 회장, 이윤조 한진 사업본부장)
(앞줄 오른쪽 네 번 째부터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이사, 오문우 한진택배 집배점연합회 회장, 이윤조 한진 사업본부장)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5일 ㈜한진과 함께 택배종사자에게 ‘소금사탕’ 1만여 봉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이사, 이윤조 한진 사업본부장, 오문우 한진택배 집배점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한 소금사탕은 해리농협에서 전북 고창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넣고 만든 제품으로 무더위에 택배종사자들에게 좋은 간식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물류는 2019년부터 택배종사자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동절기 방한조끼, 성출하산지 집배점 도시락 등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임 대표는 “농업인의 택배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택배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택배종사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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