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국마사회는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와 함께 지난 21일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자회사 경영협약경영성과협약 체결’, ‘ESG 경영 공동 실천 선언을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최원일 경영관리본부장과 윤각현 한국마사회시설관리 대표이사,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윤 대표가 한국마사회의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신임 대표로 취임한 것에 맞춰 모·자회사 간 경영 방향 공유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마사회는 지난해 11‘ESG 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ESG 경영 추진단과 ESG 위원회 등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근에도 7월 한 달을 생활 속 ESG 경영 실천의 달로 삼고 모든 임직원이 ESG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회장은 ·자회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경영 효율화는 물론 청렴한 조직문화와 ESG 경영 정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체계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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