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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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갖는 잡초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 외국과의 교역 증가 등으로 토종잡초에 비해 번식력이 높은 외래잡종이 유입돼 생태계 교란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경농은 잡초 방제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바로바로대장군을 강력 추천했다.

바로바로는 논둑 잡초 방제에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벼농사에서 논둑은 본답 관리 만큼이나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농업인들 대부분이 연 2~3회 예취작업을 하거나 비선택성 제초제를 사용한다. 논둑 잡초가 통행에 불편을 준다는 이유도 있지만 벼농사에 발생하는 병·해충이 논둑 잡초에서 월동하거나 잠복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경농은 바로바로의 장점으로 약제 처리된 지상부만 고사돼 논둑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농경지뿐만 아니라 논둑에도 등록이 완료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과거 빠른 방제 효과로 인기를 끌다 지금은 생산이 중단된 그라목손을 대체할 만한 제초제를 찾는 농업인들에게 바로바로가 빠른 효과 발현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로바로는 신기술 제조공법으로 잡초를 고사시키는 성분만을 이용해 속효성과 지속성을 높였으며 반감기가 짧아 토양과 환경에도 안전하다.

대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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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잡초 방제를 위해 경농이 추천한 제품은 대장군이다.

가시박, 미국자리공, 미국실새삼 등 외래잡초들은 한 번 유입되면 천적이 없고 강한 번식력으로 농경지와 산림을 훼손한다. 외래잡초는 일반 비선택성 제초제로도 방제가 어려운데 대장군은 갈대 등 난방제 잡초와 외래잡초에도 매우 효과가 뛰어나 그 활용도가 높다는 게 경농 측의 설명이다.

글리포세이트암모늄과 옥시플루오르펜 합제로 약효 발현속도가 빠르고 광합성 저해성분과 이행형의 성분으로 잡초의 뿌리까지 완전 고사 시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잡초가 쓰러지는 번다운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피복 효과로 추가로 발생하는 잡초의 생육을 저해하는 등 시각적인 효과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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