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3명, 한강식품 찾아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강식품을 찾아 현장 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해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축산물의 중요성에 대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강식품은 1994년부터 농장에서 식탁까지 원스톱(One-Stop)서비스로 합리적인 공급과 판매망을 갖춰나가며 2600억 원을 투입해 일일 도계능력 15~30만 마리를 자랑하는 수도권 최초 닭고기 전문 단일산업단지를 구축했다.

또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02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닭고기 오전마켓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닭고기의 유통경로를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면서 축산물의 체계적인 위생과 품질관리에 대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체험 견학을 통해 축산에 대한 오해를 확실하게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견학을 통해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확인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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