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하림이 세계 최대 식품 품질경연대회인 독일 DLG국제식품품평회에 제품을 출품해 13개의 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림은 최근 진행된 DLG품평회에 ‘3%챔’, ‘리얼(Real) 닭가슴살 그릴 스테이크 허브’, ‘하림 닭가슴살 오리지널’ 등 13개 햄, 소시지 제품을 출품해 금상 1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하림 제품은 △3%챔 △3%챔 할라피뇨 △Real 닭가슴살 그릴 스테이크 허브 △더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안심 바질&올리브 △하림 리얼바 닭가슴살 갈릭 △하림 리얼바 닭가슴살 블랙페퍼 △하림 리얼바 닭가슴살 오리지널 △하림 닭가슴살 오리지널 △하림 닭가슴살 블랙페퍼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 바질&올리브 △하림 닭가슴살 리얼 소시지 허브 △하림 닭가슴살 리얼 소시지 페퍼 등이다. 은상은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 레몬 제품이 수상했다.
하림은 2011년 5개 품목 출품을 시작으로 2019년 10개, 지난해 12개, 올해 13개 품목을 출품하며 그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품질경연대회에서 하림 제품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하림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독일로 제품을 출품해 평가가 진행된 가운데 이번 품평회는 (주)하림을 포함해 국내 4개 기업에서 모두 27개 제품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