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25일 강원 횡성군 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9일 양평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지원했던 농협사료는 이번에는 강원 영서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펼침과 동시에 축사시설 점검을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강원영서지역에는 일부 축사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되거나 토사가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축산농가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신속하게 복구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본사뿐만 아니라 강원지사, 충청지사 등 지사무소에서도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복구작업, 시설 점검, 방역 등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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