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코리아가 총채나방 방제 전문약 ‘에이팜 썬더’ 사용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펼친 ‘에이팜썬더 고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5469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했으며, 매달 20명의 농업인이 55인치 TV, 무선 청소기, 전동 자전거, 제습기 등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됐다. 경품 당첨 과정은 동영상으로도 제작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5일에는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가 충남 홍성군 현대농자재마트를 방문해 마트 내 최종 당첨자 5명 중 1명에게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경품으로 전달하며 행사를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안마의자를 받게 된 고추·벼 재배 농업인 모종운 씨는 “에이팜썬더는 총채벌레에 대한 방제 효과가 뛰어나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다른 농업인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안마의자에 당첨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 대표이사는 “올해 에이팜썬더 고고 페스티벌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신젠타코리아는 글로벌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렬 현대농자재마트 사장도 “우리 농자재마트의 고객 중 한 명이 최종 당첨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평소 에이팜썬더를 애용하는 농업인이 많았기 때문에 당첨자가 나온 것 같다”고 즐거움을 표했다.

한편 에이팜썬더는 총채벌레와 나방에 대한 빠른 방제 효과와 함께 100여 작물 이상 적용가능한 잔류 안전성으로 농업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