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경기 수원 팔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먹거리 안전망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후원 물품은 독거 어르신의 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농식품유통교육원은 2020년 팔달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독거 어르신 대상 도시락 배달 활동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원 구내식당 자원으로 간식을 제공하는 등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왔다.

양인규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협업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먹거리 안전망 구축 등 기관의 ESG 가치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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