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익산시 왕궁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8일 정읍 소재 참좋은푸드마켓공동체에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

참좋은푸드마켓공동체는 생산·유통‧판매‧소비단계에서 발생하는 식품과 생필품 등을 취약계층 대상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식품이 제공된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누는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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