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경남도 내 공원묘원에서 조화사용 근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생화 소비를 견인하고 있다.

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 9~10일 경남도 4개 시·군 7개 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생화 헌화 홍보 사업을 진행했다.

화훼자조금협의회는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해 창원 소재 창원공원묘원, 천자봉공원묘원, 양산 석계공원묘원, 솔발산공원묘원, 고성 장기공설공원묘지, 이화공원묘원, 남해추모노리누리공설종합묘원 등에서 경남도청, 시군 관계자, 지역농업인들과 헌화용 생화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 7월 경남도와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에 이어 전국적인 조화 근절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