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LS트랙터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소비자가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고려해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를 시상한다.

올해 설문조사는 지난 74일부터 17일까지 46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가했으며 국내 농기계 부문에서 LS트랙터가 1위를 차지했다.

1977년 사업에 첫 발을 디딘 후 18마력 콤팩트 급부터 최대 300마력이 넘는 대형 트랙터까지 풀 라인업 구축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LS트랙터는 특히 자율작업 기능을 탑재한 트랙터인 ‘LS 스마트렉(SmarTrek)’을 지난해 하반기 출시하며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LS트랙터는 모빌리티 사업의 세계적인 흐름인 친환경 에너지 기조에 맞춰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전기 트랙터개발을 진행 중으로 전기 동력원 적용기술과 수소·전기 범용 플랫폼 개발을 통해 전기 구동 트랙터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일 시상식에서 LS트랙터를 대표해 상을 수상한 강석호 트랙터사업본부장은 올해의브랜드 대상으로 LS트랙터를 뽑아주신 소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앞으로도 대한민국 농기계 대표 브랜드로서 자긍심을 갖고 농업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미래에 발맞춰 농촌사회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위기, 기후변화에 따른 수확량 감소위기를 친환경·무인화·자동화·스마트화 관점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