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는 지난 19일 농협영광군지부 농정지원단 임직원과 함께 전남 영광군 대마면 소재 딸기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협 종돈개량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지역 노동자가 줄어들자 지역 내 일손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 묘종 이식 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형근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광군 관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농협 종돈개량사업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