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 한우자조금은 올림픽공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내 주위에 한우가 들어간 물품 찾기퀴즈 이벤트를 통해 한우는 맛 좋은 단백질원일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것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돼 환경을 보호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퀴즈를 맞춘 관람객에게는 천연 자투리 소가죽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소모양키링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우고기 시식 부스를 운영해 한우 미식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는 버려지는 것 없이 다양한 산업에 재활용돼 환경을 보호하는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걸 알게 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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