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염병진 회장
염병진 회장

한국작물보호협회 제22대 회장에 염병진 동방아그로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작물보호협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말 사임한 윤재동 성보화학 회장의 후임으로 염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신임 회장은 농업환경과 대내외 경제여건의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 전례 없는 환율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수지 악화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대내외적 난관을 극복하고 작물보호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물보호제 산업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를 지속 전개하고 농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유대강화와 산업계의 권익증진 도모를 위한 회원사와 협회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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