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집행 간부, 부서장,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3분기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3분기 경영실적 분석과 향후 경영관리 방향 논의, 우수사무소 시상, 축산데이터랩의 분석과제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증가 등 축산업 전반의 경영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계통 내 시너지 사업 강화, 경영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등 손익 개선방안을 도출해 연도 말까지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축산데이터랩은 축산경제 데이터 활용 조직문화 정착과 데이터전문가 육성을 위해 각 부서 실무직원 위주로 구성된 매트릭스 조직이다. 이들은 안성팜랜드 입장객과 농협라이블리 고객 소비패턴 분석으로 도출된 마케팅 전략을 새로 발표하며 전사적인 디지털 활용 동기부여와 의욕을 고취시켰다.

안병우 대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대내외 예측 불가능한 경영 위험에 대비해 핵심사업 활성화와 사업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당부한다축산농가 실익지원과 축산업 현안사항 조기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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