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내 건강기능성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의 기능성 소재들에 대한 최신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북미를 대표하는 미국과 중·남미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멕시코의 트렌드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국가별 신규 원료 △주요 클레임 △주요 제품 △규제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구성돼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또한 보고서에 소개된 신규 원료들의 학술 연구동향 자료도 발간했으며 해외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식품진흥원은 해당 보고서를 식품진흥원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페이스북 등)와 기능성 농식품자원 정보서비스 포털에 등록해 모든 국민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2회차 보고서 주제는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과 함께 유럽 주요국가의 트렌드로 다음달 말 발간될 예정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에게 해외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전달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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