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중심 농업은 우리의 사명…ESG 경영 발굴·확산 움직임 '주목'

[농수축산신문=김소연·이문예·안희경 기자]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농을 비롯한 수상업체 7곳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농을 비롯한 수상업체 7곳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개최된 가운데 ㈜경농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수축산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김정주 농식품부 대변인, 서효원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 길경민 농수축산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은 순천농협과 롯데카드, 농수축산신문사장상은 우듬지팜, 포천딸기힐링팜, 그린랩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경농, 순천농협, 롯데카드는 수상소감과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이날 시상식의 주요 내용을 지상중계한다.

# [인사말] 길경민 농수축산신문 대표이사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대상은 농식품업계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과 관계기관, 농업경영체, 그리고 협동조합 등을 시상해 농업계에 ESG경영을 뿌리내리는 동시에 이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의 1차 서류심사에 이어 10월 13일 최종심사를 거쳐 이렇게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에서 ESG 경영실천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기업, 관계기관, 농업경영체, 협동조합 등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 [축사] 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농식품부에서도 ESG 경영에 노력하고 있는 업체들을 공유하기 위해서 정책적으로 배려를 많이 하고 있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제, 친환경 농업, 약자들을 배려하는 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농수축산신문이 이번 시상식을 대통령 표창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 농식품부에서도 더욱더 뒷받침해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축사] 서효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축사 대독)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 글로벌 위기 상황에 따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경영이 얼마나 친환경적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는지가 새로운 평가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농수축산신문이 농업 분야의 ESG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줘서 깊은 경의를 표한다.

농업이 국민의 먹거리만 책임지는 시대는 지났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주목하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업은 우리의 사명이 된 만큼 농수축산신문과 수상기업 그리고 농촌진흥청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심사위원장 심사총평]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농식품 분야 ESG 경영 활동 다양해 인상적...앞으로 활동 기대돼 

ESG 경영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점에 농축수산신문에서 농식품분야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농축산식품기업, 관계기관, 농업경영체, 협동조합 등을 시상해 기업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관련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반가웠으며 심사위원의 한 사람으로 그런 과정에 참여해서 여러 지원 기업과 기관의 ESG 경영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다.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야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활발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각 사의 상황에 맞게 ESG 경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으로 다가왔다.

이번 경영대상 심사에는 ESG 관련 7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모든 심사위원들이 성심성의껏 서류 심사에 임했으며 활발한 회의를 거쳐서 최종 수상 기업과 기관을 결정했다. 놀랍게도 심사위원들의 점수 편차가 크지 않았고 점수를 부여한 순위가 거의 비슷해서 참여 심사위원들도 놀랄 정도였다. 사실 참여 기업과 기관, 협동조합 등이 모두 상황에 맞게 열심히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순위를 결정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지원 업체들은 규모나 활동 영역이 다양했고 주된 활동 분야도 달랐다. 대기업도 있었고 중소·중견 기업도 있었으며 민간기업만이 아니라 공공기관도 있었다. 그래서 일률적인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수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서는 놀랍게도 의견의 일치가 이뤄졌다.

특히 민간기업만이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런 경영대상 공모에도 참여하는 모습이 참신하게 다가왔다. 앞으로 다른 공공기관들에서도 자극과 귀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시상을 계기로 앞으로 농식품 분야는 물론이고 다른 분야와 부문에서도 ESG 경영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움직임이 이어져서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는 위장환경주의인 ‘그린워싱’에 대한 우려를 씻고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협동조합 등이 ESG 경영에 ‘일신우일신’하는 모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경농  

-경농, 농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 ‘약속’

경농은 ‘끊임없는 혁신과 사회적 책임 수행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삶, 인류와 공존하는 푸른환경에 기여한다’는 약속을 전면에 내걸고, 이의 일환으로 ESG 경영을 위한 2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꾸준히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그 중 환경(E)과 관련해선 동오 녹색경영지표 발행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환경 친화형·생력형 제품 개발 등의 활동이 눈에 띈다. 동오 녹색경영지표는 지속적인 생산 활동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 온실가스 배출량 등 유해 화학물질 배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 영향을 개선하고 노동자 안전과 관련한 리스크를 지속 관리하고 있다.

또한 경농은 2018년 김제 미래농업센터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등록·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자사 생산 작물보호제에 대해 저약량, 저투입, 저노동력, 생력화 제형을 개발·공급하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농은 건전한 근로·노동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눔 활동, 미래 인재 발굴과 농촌문화 창달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지역 농업 발전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S)에 기여하며 농업·농촌과 공존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04년 설립한 ‘조비경농장학재단’과 2019년 설립한 ‘동오농촌재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농업 신기술 개발·보급 독려에 앞장서고 있다. 

지배구조(G)와 관련해선 윤리경영 정착과 고객 소통,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변화를 꾀하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농은 올바른 기업·윤리문화의 정착을 위해 2006년 7월 윤리규정과 행동세칙을 제정, 선포한 바 있다. 윤리경영 정착으로 임직원 모두가 수준 높은 도덕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모니터링해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 [농촌진흥청상] 순천농협 

-순천농협, 농업인 밀착형 ESG 경영으로 ‘주목’ 

순천농협의 환경(E) 경영은 농업인들 가까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실증 시범사업 추진, 벼 모판관주제 시범운영, 로컬푸드 활성화, 자원순환 실천 등 농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은 환경부담 경감은 물론 농업인들의 안정적 경영 여건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캠페인과 피해예방 활동, 우리마을 복지사 운영, 조합원 권익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도입, 요양보호사 교육, 문화센터 운영,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책임(S)을 다하기 위한 순천농협의 노력은 모두 나열하기 벅찰 정도다.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에서 거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지역의 모범 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순천농협은 경영 투명성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G) 확립을 위해 상임감사제도를 도입하고 사업별 상임이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윤리기준을 제정함은 물론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윤기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상] 롯데카드 

-롯데카드, 더 나은 세상으로 연결되는 가치있는 생각 ‘띵크어스’ 

신용카드사인 롯데카드가 농업계 ESG 경영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사회적 책임 실천 캠페인인 ‘띵크어스’가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축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찾아내 그들의 경쟁력 강화, 마케팅·판로 확보 등을 위한 지원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롯데카드는 가치소비를 원하는 소비자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연결해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3단계의 구체적 지원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지난 8월 기준 13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몇몇 업체는 매출이 최대 914% 증가하는 등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밖에도 롯데카드는 환경(E) 부문에서 카드명세서 디지털화, 종이 대신 태블릿 PC 활용, 사회(S) 부문에서 금융 취약계층 대상 교육, ESG채권 발행, 사회공헌 활동, 지배구조(G) 부문에서 이사회 내 성평등·독립성 확보,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내부 회계 관리제도 운영 등 새로운 기업 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농수축산신문사장상] 우듬지팜

-우듬지팜, 에너지 효율 개선…비용 절감·탄소저감 효과 ‘톡톡’ 

우듬지팜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유리온실 운영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공기열히트펌프’를 이용한 점이 돋보이는 곳이다.

공기열히트펌프 사용을 통한 화석연로 저감으로 2020년에는 약 1억 원, 지난해에는 약 7000만 원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또한 온실에서 사용되는 수자원을 재활용해 총 수원의 28~30%를 저감해 연간 3만2546톤의 수원을 보호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위해 지역·계약재배 토마토 농가에 반밀폐 온실 기술을 이전했으며 농가에 선도자금을 지원해 재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상옥 의사 기념사업회, 부여군굿뜨래장학회 등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직원의 90% 이상을 지역 인력으로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투명한 경영을 위해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경영정보와 기안을 전자문서화해 기안.결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ERP 시스템’을 도입해 매출 관리를 전산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해 투명한 경영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농수축산신문사장상] 포천딸기힐링팜

-포천딸기힐링팜, 탄소저감 플랫폼 ‘그린큐브’ 인정받아 

포천딸기힐링팜은 탄소저감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한 점이 눈에 띈다. 

포천딸기힐링팜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낮추기 위해 청년들과 아이디어를 고민한 끝에 탄소중립을 위한 CO2 큐브 플랫폼 서비스인 ‘그린큐브’를 개발했다. 

개발된 아이템은 탄소저감 기술을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21 환경정보 활용 케이(K)-에코디지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특허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 특허출원을 받았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청년들과 귀농자들에게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남 스마트팜보육생 영농창업 강의, 귀농닥터 현장 실습장 운영 등 다양한 귀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농업인들이 받아야 할 혜택과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농업인들 알지 못해 과오납했던 세금 약 1억 원 이상을 환급받기도 했다.

아울러 투명한 경영 관리 노하우 전파를 위해 지난 7월 출판한 농업 관련 서적 ‘대기업 퇴사하고 농사를 짓습니다’는 평점 5점을 받을 정도로 독자들로부터 호응받고 있다. 출판된 책은 농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전국 농업 관련 기관에 무료로 제공해 적극적으로 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농수축산신문사장상] 그린랩스

-그린랩스, 탄소농법 연구개발 주목

그린랩스는 농축산업분야의 탄소 감축과 상쇄를 위한 탄소농법을 연구 개발하고 국내 농가에 적용·확산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탄소 감축의 일환으로 가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배출을 줄여주는 ‘저메탄사료’를 자사의 농업 종합 플랫폼 ‘팜모닝’에 가입돼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판매·공급하고 있으며 그린랩스 바이어를 통해 유통할 예정에 있어 향후 소비자들은 아시아 최초로 생산단계에서 메탄이 저감된 저메탄 축산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소비 단계까지 탄소 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그린랩스 임직원 수는 2018년 30여 명에서 현재 470명 이상으로 5년 만에 15배 이상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고 팜모닝을 통해 농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 협력해 일본에 양파를 수출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컴플라이언스(준법운영팀) 전담조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익명 사내 소통 창구 ‘그리니 소리함’을 통해 제도 수립과 개선 의견을 경영진과 전담부서에 전달하고 모든 질문과 의견에 대한 답변은 전사에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과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 [농수축산신문사장상]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입주기업 중심 ESG 전략 수립·실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친환경 포장 기술지원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는 한편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구축,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잔반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과제를 수행하고 국제 친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향후 국제 환경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하고 일자리매칭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 식품벤처기업 입주기업의 임대료 감면, 식품가공분야 취약계층 밀착 지원 등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진흥원 자체 공직복무 계획을 수립하고 비위신고센터를 개편해 공직복부 점검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 노력을 확대해 지배구조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진흥원의 ESG 경영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이를 적용하기 위한 별도의 용역 조사를 수행하는 한편 내부 직원에 대한 ESG 내재화를 위한 기초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직원 대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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