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45)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김사중), 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신춘호)와 함께 지난달 31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나눔축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11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축협 임직원과 한우협회에서 모금 활동을 전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무 조합장은 “11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이 한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물품을 마련했다앞으로도 축협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협 등 축산 관련 단체와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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