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성보화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희망품앗이' 사업을 적극 전개하며 모범적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득 성보화학 사업운영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13여 명은 지난 3일 경북 영주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등 일손을 도왔다. 또한 현장에서 수확한 사과 5kg 34상자를 구매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김영숙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사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주민 모두가 부족함 없는 행복한 이웃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 실장은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업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성보화학은 앞으로도 희망품앗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CSR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보화학은 지난달 5일에도 경기 안성시의 배 농가를 방문해 작물 수확과 상자 포장 작업을 돕고 수확한 배 7.5kg 34상자를 구매해 안성시청 푸드뱅크에 기부한 바 있다.

성보화학은 1961년 창사 이래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걸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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