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는 지난 8일 참예우조공법인 4층 회의실에서 회원 조합장을 비롯해 정 준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서민석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장장, 김종철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열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 방역활동 강화,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인 NH하나로목장 가입, 축산관련종사자교육 미이수자 수강 독려 요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참여, 한우 암소 비육지원사업 중점 추진, 전북 볏짚환원사업 중점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김사중 협의회장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회원 조합들은 예·결산에 신경 써서 흑자 결산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ASF, 고병원성AI, 구제역 등 가축 질병 차단방역 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전북 축산의 발전과 조합원 실질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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