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49)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 3일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김사중), 남원시 축산과(과장 서형진)와 함께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눔축산운동 소외계층 축산물 정()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안기 전북지리산낙협 조합장,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 권오정 농협남원시지부장, 서형진 남원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운동의 뜻을 함께 실천했다.

이날 전북지리산낙협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조합장은 지역 이웃에 축산물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협 등 축산 관련 단체와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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