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내년 농식품유통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수축산신문·더바이어·한국식품유통학회 주관으로 ‘2023 농식품유통전망’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분석에 근거한 ‘신선식품 소비동향’과 급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 코로나19 이후 상품동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 농식품유통전망에서는 강원민 마켓링크 상무가 ‘농식품 유통시장 트렌드와 전망’, 진현정 중앙대 교수가 ‘유통시장 데이터분석-신선식품 소비동향’, 백남길 aT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수가 ‘ESG 책임경영과 EU공급망 실사법’, 유혜승 롯데홈쇼핑 자문이 ‘2023년 농식품유통의 미래, 메타버스’, 최영 투미코리아 대표가 ‘2023년 코로나19 이후의 농식품 분야 상품 동향’, 백운섭 대한SNS운영자협회장이 ‘2023 농식품 분야 온라인·라이브커머스 시장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2023 농식품유통전망’에 참석을 희망하는 이는 홈페이지(agrofoodoutlook.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