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2022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매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

농기평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농식품 연구개발(R&D)코디네이터 지원 확대 △농식품 분야 혁신제품 지정 노력 △중소기업과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핵심기능과 연계해 농식품 분야 영세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혁신제품 지정을 통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진출 등 사업화 지원으로 판로 확대와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 노력을 확대하겠다”며 “농식품 분야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보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민간이 주도하는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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