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복지 관계자들이 모여 성과와 현황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5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산림청,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림복지전문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진흥원 측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산림복지전문업 제도 도입 7년 차를 맞아 산림복지 발전의 기여자를 격려하고 전문업 역량을 강화해 민간 산림복지 분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선 △평가 우수 산림복지전문업 시상 △올해 산림복지전문업 평가결과 공유 △창업 인사이트 확장 특강 △MBTI 활용 조직관리 특강 △소통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산림복지전문업 운영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우진 진흥원 동반성장지원본부당은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해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하는 산림복지전문가와 산림복지전문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