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신진균 지사장)는 지난달 22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2년 부안지사 물관리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 발생으로 열리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가 완화돼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안군 농업인, 수리시설 감시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비전대 김상옥 교수의 농업용수 이용과 관련한 정부의 통합 물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함께 부안지사의 업무 소개, 올해 실적과 내년 계획 발표, 당부사항 전달, 참석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신진균 지사장은 농어촌공사는 농민을 위한 기관으로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최근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으므로 농업용수를 절약해서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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