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농협·농협전북본부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완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함께 농협중앙회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된 완주군 소양면 용연마을을 지난달 22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농협의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은 농촌마을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공간 재생과 농촌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에서는 용연마을을 비롯한 산덕마을(남원시 운봉농협), 수라마을(군산시 옥구농협) 3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별로 1500만 원(자부담 10% 별도)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유해광 조합장은 노후화로 방치됐던 모정이 정비돼 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마을 천변 산책로에 꽃나무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과 아름다운 마을 관광자원 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