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익산시 농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의장 박기배 삼기농협 조합장)는 지난달 24일 왕궁농협에서 소속 조합장 14명과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 치러지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익산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위탁선거법 등 각종 법령 준수 △비방과 각종 허위사실 유포 금지 △금품수수 아웃(OUT) △농협 임직원 선거중립 준수 등을 다짐했다.

이상우 지부장은 “공명선거문화 정착은 농·축협 발전의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 “청렴한 농협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