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요리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55회 꿈꾸는 요리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하림이 주최하고 전라제주권교육기부지역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요리사가 꿈인 학생들을 응원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개최된 대회에는 도내 고등학생 2명과 하림의 영양사 1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한 팀을 이뤄 총 10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본선에서 닭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한 학생은 직접 기획한 요리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연구해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요리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미래 요리 산업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학생들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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