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익산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함께 지난달 28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차량 운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아자동차의 협조로 승합차, 1톤 화물차 등 총 10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와이퍼, 워셔액 등 각종 소모품 교환도 함께 이뤄져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삼기농협을 믿고 찾아오는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영농 편의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한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차량 무상점검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실익증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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