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1일 경북 청송군 연수원에서 ‘2022년 청송임산물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청송군과 함께 청송군 임업인의 재배기술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청송임산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임산물 재배기술과 임산물 가공·유통·마케팅 전 분야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40명의 수료생을 배출, 누적 수료생 358명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청송임산물대학은 임업회계, 경영분석, 컨설팅 등 필수과정 3과정과 선택과정 9과정을 나눠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버섯재배 실습교육장 운영으로 임산물 대학생뿐 아니라 청송군민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 병행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산림경영기술 전문과정의 일환으로 임업기계사용 실습과정도 별도로 진행, 기술습득과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했다.

김양집 원장은 임업인의 기술력 향상과 신기술 습득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무적인 교육을 제공하겠으며 귀산촌인 창업과정 길라잡이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청송 임업의 발전과 우수 임업인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