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경농이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경농의 종자사업부문 동오시드는 지난 8일 경기 이천시 동오시드패킹센터에서 전국푸드뱅크에 토마토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푸드뱅크에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총 10회에 결처 총 4톤의 토마토를 공급하기로 한 기부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방울토마토는 동오시드가 개발하고 시범포장에서 직접 재배한 대추방울토마토로, 이천시 푸드뱅크를 통해 경기도내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강현 경농 종자사업부문장은 우리 종자로 생산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건강하고 맛있는 우수종자의 개발과 더불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나눔활동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농은 이밖에도 사업장별 일사일촌,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나눔활동과 농촌사회공헌활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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