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하 우유자조금)가 국산 우유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맛있다 우리우유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 참여 방법은 △국산 우유의 매력 △국산 우유와의 순간 △당신이 바라보는 국산 우유를 사진으로 표현해 해당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맛있다우리우유, #국산우유를 해시태그로 함께 업로드 후 제시된 구글폼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특히 국산 우유와 수입 멸균유와의 차별점을 표현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국산 우유의 매력을 잘 표현한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1명)은 50만 원 상품권, 최우수상(3명)은 30만 원 상품권, 우수상(6명)은 10만 원의 상품권을 수여하며 장려상(10명)에게는 이디야커피 5만 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수상작은 우유자조금 SNS 채널에 게재해 소비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유자조금 홈페이지(imilk.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SNS 채널에서 ‘맛있다 우리우유’ 슬로건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