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매일유업이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과 심사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의 개선 여부를 2년 주기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에서 매일유업은 최고 경영자(CEO)의 리더십, 사회적 공헌활동과 윤리경영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 선정 대리점 동행기업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소비자의 의견을 통합 수집하고 분석해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소비자 트렌드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소비자중심 경영 재인증을 통해 소비자 관련 시스템을 수정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최고의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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