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우수조합 시상식에서 ‘2022년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의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전국 농축협의 지도사업을 계량, 비계량으로 평가해 가장 모범적인 조합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이다.

남원축협은 전국 139개 축협 가운데 1위를 달성해 수상하게 됐으며 상패 외에 부상으로 무이자 자금 20억 원과 직원 1명 특별승진 혜택도 받게 됐다.

남원축협 임직원들은 조합원이 부자가 돼야 조합이 부자가 된다는 조합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경제와 지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우량 암소 선발 유전체 검사사업, 하계 조사료작업 지원사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병무 조합장은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이번 수상이 조합원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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