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는 서정일 전북광역연합사업단 과장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 과장은 2018년 전북농협 부임 이후 연합판매, 농산물 수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연합사업 참여비율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예담채 브랜드 육성·홍보로 6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북도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수행해 전북 농산물 판로개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 과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전라북도 농산물의 내수판매와 수출을 확대하는 등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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