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전북도청(도지사 김관영)은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참가해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예담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농협은 예담채 브랜드로 출하하는 사과·배·샤인머스캣·토마토·방울토마토·딸기 등 전라북도 우수 과일을 전시·홍보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대비해 답례품으로 활용될 시·군별 우수 과일을 홍보관 내 우선 배치해 대구시민 등 관람객들에게 전라북도 과일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동시에 홍보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라북도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라북도 대표 브랜드인 예담채(원예농산물), 십리향(쌀), 참예우(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청과 전북농협이 공동 제작한 전라북도 대표 원예농산물 브랜드 ‘예담채’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광역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FTA기금 과수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