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하 우유자조금)가 연말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국산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국산 치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전은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진행되며 스트링치즈모차렐라치즈구워먹는치즈인포켓치즈 등 다양한 국산 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전에는 동원 에프앤비(F&B)’, ‘서울우유협동조합’, ‘임실치즈’, ‘제주축협등 총 4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14종의 국산 치즈 제품을 20%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치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치즈 그라인더, 5만 원 이상 구매 시 투홈 플레이팅 도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국산 치즈는 수입 치즈보다 숙성 기간이 짧은 반면 훨씬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신선한 우유 맛이 강조되는 리코타 치즈, 부라타 치즈, 생모차렐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국산 치즈는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연말 시즌을 맞이해 가족, 지인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국산 치즈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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