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2022년 사료성분 분석조사결과 모든 사료가 기준에 적격한 것으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는 28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사료성분 분석조사에서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각 도지회 희망 조사품목을 접수받아 시판 중인 배합사료, 완전혼합사료(TMR)·완전혼합발효사료(TMF)를 대상으로 표시돼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분석된 사료 28개 품목 모두 기준에 적격한 것으로 조사를 완료했다.

한우자조금은 내년에도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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