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 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최근 제주우유 본사에서 제주우유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친환경 메탄저감 사료 공급을 통한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과 친환경 차별화 유제품 개발 등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J피드앤케어는 김선강 대표를 비롯한 최병준 한국사업담당, 이경진 마케팅센터 팀장, 최한엽 제주팀장 등이 참석했고 제주우유에서는 김정옥·박금순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청정제주, 낙농산업발전을 위한 CJ 피드앤케어-제주우유 MOU협약을 체결했다.

CJ피드앤케어는 메탄발생량의 감소를 위해 반추위내 메탄생성균을 억제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메탄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를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출시, 축산업계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강 대표는 메탄저감사료를 제주에 있는 목장들에 공급함으로써 제주도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CJ피드앤케어만이 가지고 있는 메탄저감관련 핵심기술과 노하우가 궁긍적으로는 농가수익과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 피드앤케어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청정제주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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