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소스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15일 식품진흥원 12대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소스산업화센터에서 주관한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소스 푸드테크-제품개발에서 수출까지를 주제로 미래식품 부문(푸드테크와 스마트 식품기술) 제품개발 부문(소스개발의 이론과 기초·케이(K)-소스 수출 전략) 네트워킹 부문(제품개발의 기초)으로 나눠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은 현업에 종사하는 외부 전문가가 현장 중심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제품 생산·개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초빙한 전문가와 즉문즉답을 진행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고 클러스터진흥원 관계자는 전했다.

송재원 식품진흥원 본부장은 소스산업 기술세미나는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전문적이고 효용성 있는 기술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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