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장경민)는 지난 21일 전북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기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효영)를 찾아 ‘NH초록세상 제5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경민 본부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스칸디아모스와 자작나무로 만든 식물벽(Plant Wall)을 전달했다.

이날 기린지역아동센터 내 공부방에는 가습과 제습효과가 뛰어난 천연이끼식물벽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노후 인테리어 개선으로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감 증대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 본부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농협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은행으로서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NH교실숲, NH초록세상 등 ESG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도내 전역으로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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