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8일 서울 YWCA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소비자물가감시 방향과 역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성림 성균관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23년 경제전망과 주요 소비자물가 분야에 대해, 홍연금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본부장이 ‘2022년 소비자물가 감시 활동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김영세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민섭 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 김주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의 지정토론과 참석자가 함께하는 전체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올해 소비자물가와 시장금리가 상승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됐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경기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내년 경제전망을 살펴보고 물가 감시 활동의 역할과 방법,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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