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61)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사)한국토종닭협회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30일 강남복지재단 산하 7개 복지관에 500만 원 상당의 토종닭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한국토종닭협회, 나눔축산운동본부, 강남구 복지도시위원회, 강남복지재단, 강남구 사회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의 인식개선과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토종닭 나눔 행사는 강남복지재단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인 △하상장애인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비젼지역아동센터 등에 토종닭 50마리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는 평이다.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나눔축산운동본부 이사)는 “우리 축산업은 국민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우수한 단백질을 공급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량 산업”이라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통해 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 나눔 행사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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