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 친환경 농산물 교육용 어린이 그림책을 제작했다.

공사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수확, 요리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를 이용한 그림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그림책 1500부를 제작했다. 그림책은 이번 달 서울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사는 어린이에게 친환경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우리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섭취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선동 공사 농산급식팀장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섭취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식재료를 학교에 원활히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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