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삶의 질·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지역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소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고향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7대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으로 이정문(55) 전 본사 총무인사처장이 부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92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금강사업단 경영지원부장(2015), 전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2017), 전북 부안지사장(2019), 본사 경영혁신실장(2020농지은행처장(2021총무인사처장(2022) 등 공사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공사 최고의 행정전문가이자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기반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한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재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주 덕진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배우자 육경애 씨와 슬하에 1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양정희 전 전북지역본부장은 본사 감사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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