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설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가 힘을 보탠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임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수급 안정을 위해 수급안정대책반 운영기간 동안 평시보다 2.3배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비촉진행사를 열고 임산물 판로지원도 병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임산물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에서 ‘2023년 숲에서 자란 국산 100 명절 특선집기획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본사의 판매장을 포함한 전국 12개소의 임산물직매장에서 진행된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은 임산물 수급안정과 임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고자 온·오프라인 소비촉진행사, 홈쇼핑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판로·홍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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