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양곡도매시장이 설 명절 기간 휴업한다.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오는 20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4일 저녁에 재개되며, 과일부류는 21일 아침 경매까지 열리고 25일 새벽에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오는 21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4일 저녁부터 다시 시작되며, 건어부류는 20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6일 새벽에 재개된다.

강서시장의 경매제 채소부류는 오는 20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 후 24일 저녁에 재개되며, 과일부류는 21일 아침 경매까지 열리고 25일 새벽에 경매가 재개된다.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오는 21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418시에 거래를 시작한다.

양곡도매시장은 오는 2019시까지 거래 후 257시에 거래를 재개한다.

강민규 공사 유통본부장은 설날 휴업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겠다앞으로도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